네이버 한글한글 아름답게는 10년 동안 많은 이들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나눴습니다. 2018년도부터는 안상수 디렉터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우리 한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아 새롭게 ‘마루 프로젝트’를 시작했습니다. 그 첫번째 글꼴이 ‘마루 부리’ 입니다.

‘마루 부리’는 민부리로 채워진 화면에 온기를 불어넣고, 다양한 시각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매체에 어울리는 부리(명조 계열) 글꼴입니다. 젊고 당당하며 밝은 인상의 글꼴로 한글꼴의 모든 요소가 화면에 최적화되어 아름답게 드러날 수 있도록 형태를 다듬었습니다.

은 안그라픽스에서 발행하는 웹진입니다. 사람과 대화를 통해 들여다본
을 나눕니다.